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해와달이 사는 집

비에 관한 아름다운 우리 말 본문

♣ 일반

비에 관한 아름다운 우리 말

해와달^^* 2008. 5. 30. 08:48

♡ 비에 관한 아름다운 우리 말 ♡ 


가루비 : 가루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잔   비 : 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
실   비 : 실처럼 가늘게, 길게 금을 그으며 내리는 비.
싸락비 : 싸래기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날   비 : 놋날(돗자리를 칠 때 날실로 쓰는 노끈)처럼 가늘게 비끼며 내리는 비.

발   비 : 빗발이 보이도록 굵게 내리는 비. 직달비 : 굵고 세차게 퍼붓는 비. 달구비 : 달구(땅을 다지는 데 쓰이는 쇳덩이나 둥근 나무토막)로 짓누르듯 내리는 비. 여우비 : 맑은 날에 잠깐 뿌리는 비. 먼지잼 : 먼지나 잠재울 정도로 아주 조금 내리는 비. 개부심 : 장마로 홍수가 진후에 한동안 멎었다가 다시 내려 진흙을 씻어 내리는 비. 바람비 : 바람이 불면서 내리는 비. 도둑비 : 예기치 않게 밤에 몰래 살짝 내린 비. 누   리 : 우박 궂은비 : 오래 오래 오는 비. 보름치 : 음력 보름 무렵에 내리는 비나 눈. 그믐치 : 음력 그믐께에 내리는 비나 눈. 웃   비 : 비가 다 그치지 않고 한참 내리다가 잠시 그친 비. 해   비 : 한쪽에서 해가 비치면서 내리는 비. 꿀   비 : 농사짓기에 적합하게 내리는 비. 단   비 : 꼭 필요할 때에 알맞게 내리는 비. 목   비 : 모낼 무렵에 한목 오는 비. 못   비 : 모를 다 낼 만큼 흡족하게 오는 비. 약   비 : 요긴한 때에 내리는 비. 잠   비 : 여름비, 여름에는 바쁜 일이 없어 비가 오면 낮잠을 자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우레비 : 우레가 치면서 내리는 비. 마른비 : 땅에 닿기도 전에 증발되어 버리는 비. 오란비 : 장마의 옛말 일   비 : 봄비, 봄에는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비가 와도 일을 한다는 뜻으로 쓰는 말. 비   꽃 : 비 한 방울 한 방울 비가 시작될 때 몇 방울 떨어지는 비. 떡   비 : 가을비, 가을걷이가 끝나 떡을 해 먹으면서 쉴 수 있다는 뜻으로 쓰는 말. 술   비 : 겨울비, 농한기라 술을 마시면서 놀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건들장마 : 초가을에 비가 내리다가 개고, 또 내리다가 개곤 하는 장마 모다깃비 : 뭇매를 치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배경곡 : Kiss the rain / Yiruma 『덧붙임』 비의 종류가 이래 많군요. 우리 조상님들의 세심한 관찰력을 알 수 있습니다. 천수답이 많았기에 하늘만 바라보며 비를 기다렸을 조상님들 고대하던 비가 내리면 얼마나 반가웠겠습니까... 눈에 새길 정도로 뚜렷하게 각인되었을 겁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비는... 만물을 깨우는 생명의 샘입니다.

'♣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만치않은 기름값 연비 이렇게 높이자  (0) 2008.05.30
아름다운 것들 - 탄생석  (0) 2008.05.30
대한민국의 위상...  (0) 2008.05.30
그때 그시절 (귀중한 자료)  (0) 2008.05.29
국보 1~100호  (0) 2008.05.2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