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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감회가 새로운 추억의 물건들

해와달^^* 2008. 5. 30. 23:00



옛날 도시락이 선반에 가지런이 놓여 있네요..6개로 보아 학생이 6명의 가정인가 봅니다..
에구.. 가만히 보니 도시락 싸시던 어머님이 넘 고생 하셨겠네요..



계란 꾸러미죠..ㅎㅎㅎ 한줄에 10개를 짚으로 단단이 묶어 놓았네요..*^^*
시골에서 계란으로 도시락에 겅건이로 싸 주시면 최고였지요..제가 국민학교시절
어머니께서 한번 싸 주셨는데.. 그게 얼마나 좋은지..자랑하며 도시락 꺼내 먹던 기억이 납니다.. 크~



채변봉투 입니다.. 킥킥킥 ~
그때는 거의 뱃속에 기생충이 득실득실 하던 시절.. 해마다 채변 검사를 해서 기생충 약을 학교에서 주었죠..
숙제나 다름 없이요.. ㅎㅎㅎ 종이 깔고 용무를 보고 난 후에 나뭇가지로 살짝 떠서 비니루 봉투에 담아 갔죠..*^^*
지금 생각 하면 웃음만 나오네요.. 검사 결과 나오면 선생님이 그 자리서 약을 나눠주면 받아 먹었습니다....크 ~~~!!



교련복 ㅎㅎㅎㅎ 나의 외출복이자 평상복 이였습니다..
검은 교복을 입고 하교 하면 교련복으로 갈아 입고 다녔죠.. ㅋㅋㅋ
지금은 교련시간이 없어졌나요.. ? 없어졌으니 요즘은 보기 힘드겠지요.. *^^*



쫀드기 였죠. 난로불에 구워먹던 기억이 나네요. 쫀득쫀득 해서 쫀득이 ...ㅎㅎㅎ



뽀빠이 그리고 라면땅 똘똘이도 생각나구요.. 최고의 스낵과자 였죠.. 10원 이였나요..? 20원 이였나요..?



이름을 뭐라 했나요..? 혀에 닿는 순간 녹죠..계피 맛이 난걸로 압니다..*^^*



ㅎㅎㅎ...전에 즐겨 찾던 군것질 거리 중앙에 있는 길다란 오렌지색 빨아 먹던 기억 나시죠..?
지금도 불량식품으로 문구점에서 팔더라구요.
예전엔 일원짜리 였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



학생 中央 입니다.. 80 이란 숫자가 1980년 인것 같으네요..ㅎㅎㅎ



왕자파스..저것은 좀 고급스런 것이네요.. 제가 다닐 땐 신신 크레파스 썼었는데..ㅎㅎㅎ
저희 집은 좀 어려워서 미술시간에.. 크레용을 못 가져가서 옆에 친구들거 빌려 쓰곤 했어요..



쥐불놀이 깡통 입니다..정월 대보름날 하죠..ㅎㅎㅎ
동네 친구들과 옆동네 앞동네 돌아 다니며 밤에....논 에서 돌리던 기억이 나네요..
한참을 빙빙 돌리다.. 하늘 높이.. 던지면..숯불가루가.. 꼬리를 그리며 내려 오지요.
정말 멋있지요.. 안 돌려 본 사람은 잘 모를 겁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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