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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달이 사는 집
미국인 의사가 촬영한 '1954년 대구 생생한 삶의 현장' 본문
미국 텍사스주에 거주하고 있는 애덤은 79세의 적지않은 나이에도 교회에서
외국인을 위한 영어교육 자원봉사를 하고 있고, 한국전쟁이 끝나고 복구가 한창이었던
1954년부터 1955년 까지 대구에서 2년간 교회 봉사활동을 자원해서 한국에 왔었다고 한다.
한국에 방문했을 때는 그가 미국에서 갓 의과대학교를 졸업한 후였다.
그는 한국에 대해서 "당시 한국인들이 모두 검은 머리를 하고, 하얀 옷을 입었다는 것이 인상깊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한국의 지게가 무거운 짐을 들어도 힘들지 않게 설계된 아주 훌륭한 물건이었다"고
[출처 : dong A.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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