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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달이 사는 집
전통차에도 궁합이 있다 본문
◆추위도 스트레스도 거뜬히! ‘솔바람차’
보통은 ‘솔잎차’라고 해서 솔잎만을 우려내는데, 최씨는 솔잎에 표고버섯 볶은 것,
감초 한쪽을 함께 우려낸다. 이름하여 솔바람차. 우선 솔잎은 숲에 들어선 듯
상쾌한 향과 함께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씻어내고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소나무는 일출의 기운, 양기가 강한 식물이라 우리몸의 피로를 빨리 회복시켜 주죠.
간에 좋고, 뭉친 혈을 풀어 내려가게 하고요.”
기름 두르지 않은 팬을 올려 센 불에서 빨리 볶은 버섯을 넣는 이유는
향기와 해독 작용 때문. 송이가 가장 좋지만 표고나 양송이를 볶아 넣어도 상관없다.
중화제 역할을 하는 감초는 따스한 성질뿐 아니라 잎의 떫은 맛을 부드럽게 해준다.
솔잎을 큰 주먹으로 하나 넣을 때 버섯은 한 개 정도 잘게 잘라 볶아 넣고,
감초는 반쪽 정도 넣는다.
주전자에서 물이 펄펄 끓을 때 함께 넣고 3~5분 우려내 마신다.
스트레스 많은 직장인, 추위 많이 타는 여성들이 마시면 효과적.
고혈압 환자들은 탕으로 더 오래 끓여 마셔도 좋다.
◆술 마신 다음날, ‘홍삼말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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