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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달이 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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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을 오르는 이유
푸른 산 맑은 물이 좋아 산으로 오른다지만 제 아무리 높다한들 하늘아래 뫼이로다.
산따라 물따라 팔도강산 오르고 올라보니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언제나 산은 나를 반겨 주지만 심술이 날때는 늘 위험천만으로 산은 늘 겸허한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는 철학을 지녀본다네.
오늘도 섬섬옥수 흐르는 계곡따라 산등성이 올라 소리쳐 보고픈 유혹이네만 어찌 마음대로 오를 수야 있으리요.
가끔 생각이 나거들랑 난 산을 오를테요 산을 사랑하려네 산속에 사는 삶으로 내 생명 다하는 날까지 난 산과 더불어 한평생 마감하리요.
이런 까닭인 즉 내가 산에 오르는 까닭이요 이유라네 그래 산 없인 못 살것 같은 삶이요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라오.
해와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