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사기 막는 10가지

 

 

은행에는 돈을 못 빌려서 소위 사채를 끌어쓰다 사기로 오히려 더 큰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특히 지방신문, 플랜카드등에 올라간 광고를 보고 연락하고 돈을 빌린 경우,
피해자가 많다고 하는데... 게다가 불법업체는 사기 후에 잠적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를 보상받을 길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예방이 최선이라고 한다.
그래서 알아보는 대출 사기를 막는 10가지 방법!

 

1.실체가 뿌연 곳은 보지도 말라
대출을 받을 때는 회사명, 주소, 대표인,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해당 은행에 직접 알아보는 게 좋다.
대출을 받으려는 곳이 금융기관이라면 금융 감독원에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제도권금융기관조회’서비스를 이용하자.
대부업자라면 관할 시청, 도청에 문의하여 주소와 전화번호가 맞는지 알아봐야 한다.

2.광고는 광고일 뿐 모두 믿지 말자.
대출사기는 보통 스팸메일이나 휴대폰 SMS등으로 문자를 보낸다.
회사명, 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이자율이 제대로 적혀있지 않으면 사기일 경우가 높다.
특히 금융 감독원에서 허가받았다고 하면 100% 거짓말이다. 대부업은 관할 시도에서 관리하기 때문이다.
 

3.되도록이면 공인된 은행에서 대출을 알아보자.
대출사기는 급박하고 불쌍한 피해자들이 대상이다. 급할 때 돌아가라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주위 공인된 은행에서 대출을 받도록 하자.

4.말이 안되는 대출 조건은 의심하자.
자기 신용도에 비해서 너무 좋은 조건을 준다면 의심하자.
예를 들어 어느 누구나 대출 가능! 신용불량자도 가능합니다. 주부대출, 학생대출....
대출업은 상대가 돈을 갚을 수 있다는 '확신' 하에 돈을 빌려주기 때문에
돈을 벌 수 없는 주부, 학생, 신용불량자는 자선사업하는 게 아니라면 거짓이다.

5.대출 알선을 미끼로 수수료를 원한다면 상종말라.
금융기관, 대부업자를 중개하는 업자는 수수료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보통 공인업자가 아닌 경우가 허다하여 돈을 떼먹힐 경우가 많으니 금융 감독원이 후원하는
서민맞춤대출안내서비스를 이용하자.

6.통장, 카드 비밀번호는 꼭 지키자.
고의든 과실이든 비밀번호 유출에 의한 피해는 본인 책임이다. 꼭 지키도록 하거나
정기적으로 바꾸는 게 좋다.

7.신용카드를 달라고 하면 연락을 끊어라.
신용카드를 보내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카드깡이라는 행동을 할 경우가 많은데
신용카드로 물건을 구입하고 할인판매를 하여, 그 금액을 가지고 사라지는 것이다.

8.명의가 도용될 수 있는 서류를 보낼 때는 신중하자.
특히 인감증명서 같은 경우 자신도 모르게 사업자등록이나 휴대폰 가입, 사채업자 대출등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신중하거나 그런 요구는 무시해버리고 자신의 친구, 친척의 이름을 알려줘서는 안된다.

9.빚의 문제는 가족들과 함께하자.
가족에게는 고생을 안시키겠다며 몰래 해결하려다 사기를 당하게 된다.
그러니 어떤 일이든 가족과 함께 물리치고 헤쳐나가야 한다.

10.사기를 당하면 신고부터하자.
자신의 지인들이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경찰에 바로 신고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