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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달이 사는 집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 했고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한해였던 기해년을 보내고 맞은 경자년의 첫날... 최근 몇 년간 가까운 포항의 바닷가를 찾았었는데 올해는 좀더 멀리의 경주의 바다를 찾아가기로 마음먹고 주상절리로 유명한 양남을 찾았습니다. 국가행사로 치루어지는 호미곶을 가보고도 싶었지만 처음 해맞이행사로 찾았을 때의 혼잡함에 지레 겁을 먹고 그후 찾지 않고 있어 오늘도 조금은 한적하리라는 생각으로 고속도로를 거쳐 도착한 양남 읍천항에는 신년 첫 일출과 함께 천연기념물인 주상절리를 보기 위해 찾은 인파들이 제법 많아 보이는군요. 적당한 시간에 맞춰 도착하여 자리를 잡고 경건한 마음으로 해를 맞이합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거창한 소원은 아닐지라도 그저 소소하게 가정과 직장 그리고 주변의 지인들까지... 무탈..
★ 가족
2020. 1. 1.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