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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달이 사는 집

초등학교 동문과 함께한 지리산 삼신봉 본문

◈ 산행이야기/☆ 2008년도 산행

초등학교 동문과 함께한 지리산 삼신봉

해와달^^* 2008. 11. 10. 12:58

◆ 언     제 : 2008. 11. 09 (일)  날씨;구름 잔뜩 낌

◆ 누 구 랑 : 초등학교 선,후배들과 함께

◆ 어 디 로 : 지리산 삼신봉(1,284m)

◆ 산행시간 : 3시간 30분 (식사 시간 포함)

 

  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주최한 산행이라 산을 즐겨찾는 산꾼에겐 짧은 코스지만 같은 학교를 졸업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반갑고 정이 뚝뚝 묻어나는 즐거운 산행길이었네요. 오가는 길이 정체가 너무 심해 도로에서 보낸 시간이 많아 종주산행은 일찌감치 포기한 상태였지만 지리산의 웅장한 주능선을 한 눈에 볼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삼신봉에 올라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삼신산(지리산)의 넉넉한 품을 맘껏 느끼며 내려와 하산주 한잔씩 나눠 마시고 돌아오는 길 내내 정체가 지속되었지만 끊이지 않는 노래소리에 지루한줄 모르고 돌아왔네요. 사진과 함께 가는 삼신봉의 가을길 지금부터 출발해 볼까요? ^^* 

 

 

▲ 산행지도 

 ▲ 산행하기에 앞서 단체사진부터...

▲ 청학동 주차장에서의 가을 단풍

▲ 행장을 챙겨 출발~(11:55)

▲ 청학서당에서 바라본 삼신봉의 가을풍경

▲ 들머리인 공원지킴이 입구의 삼신봉 빗돌(12:07)

▲ 샛노란 단풍으로 물든 모습이 참 화려합니다.

▲ 삼신봉 산막골의 계곡과 단풍

▲ 오름길 도중 뒤돌아본 삼신봉 종주 능선

▲ 외삼신봉 갈림길(외삼신봉은 출입금지) - 이곳부터 정상까지는 낙남정맥 구간입니다. (13:32)

▲ 정상을 향해 오르다 만난 기암

▲ 삼신봉 정상을 올려다 보며...

▲ 세석산장 갈림길 (13:45) - 산장까지 소요시간은 5시간 정도

▲ 외삼신봉에서 묵계치까지 이어지는 능선라인. 가운데는 산막골 계곡

▲ 지리산 삼신봉 정상석<1,284m> (13:50) 

▲ 삼신봉 정상에서...

▲ 구름에 휩싸인 외삼신봉<1,288m>

▲ 산막골과 청학동(우측 능선은 삼신봉 종주 능선이며 가운데 쇠통바위가 보입니다)

▲ 내삼신봉(1,355m)을 바라보며...

▲ 정상에서 5기 트리오

▲ 노고단에서 칠선봉까지의 지리산 주능선 파노라마

▲ 칠선봉 이후 영신봉, 촛대봉, 연하봉, 제석봉, 천왕봉, 써리봉은 구름에 가려 보이질 않아 아쉬웠네요.

▲ 주능선을 배경으로...

▲ 지리산 삼신봉 산막골의 가을 1

▲ 지리산 삼신봉 산막골의 가을 2

▲ 들머리인 공원지킴이 입구

▲ 돌탑 뒤 나무 꼭대기에는 까마귀가 울어대지만 가을을 듬뿍 담고 내려가는 발걸음은 가볍기만 합니다.

▲ 청학동에서 올려다 본 쇠통바위

▲ 단풍과 솟대 가로등

▲ 솟대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 위에 앉힌 마을의 신앙대상물)

▲ 산행을 마치고 간단히 펼쳐진 하산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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