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달이 사는 집
간월산으로의 드라이브 여행 본문
◇ 일 시 : 2008. 10. 01 (수) 맑음
◇ 어디로 : 영남알프스 간월산으로...
◇ 청명한 가을 하늘과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간월재로 억새 구경가기...
당직 근무라 늦게 출근하는 관계로 무료함을 달래볼까 싶어 간만에 억새 구경할 곳을 생각하다가 간월재로 오른 후 억새구경하고 간월산도 잠깐 올랐다가 돌아오려고 언양으로 달려간다. 석남사를 지나 배내고개와 밀양 분기점을 만나면 좌측으로 진행하여 배내고개를 올라 약 1km정도를 달리면 좌측으로 임도가 열려있다. 중간중간 시멘트 길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비포장 길이라 속도는 내질 못한다. 오름길 또 하나는 배내고개에서 3.7km정도 내려가다 보면 좌측에 '신불산자연휴양림'을 알리는 간판이 있는 임도로 올라가면 되는데 길 상태는 훨씬 낫다. 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인파가 몰려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많이 높아진 듯하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전경에 가슴이 확 뚫리는 기분이 든다. 영남알프스 어디를 가더라도 시원스레 펼쳐지는 전망에 늘 찾는 이가 끊이지 않는가 보다.
청명하고 높아보이는 가을 하늘과 시원스런 조망을 함께 구경해 보시길...
▲ 간월재에서 올려다 본 간월산
▲ 간월재 돌탑
▲ 간월재 전망대에서 다시한번 간월산 조망
▲ 간월재에서 바라본 상북면 일대 전경
(좌측 저 끝에 토함산이 보이고 그 앞 우측에 신라시대 충신 박제상의 망부석 전설이 얽힌 치술령이 조망된다)
▲ 간월재 억새밭과 신불산
▲ 간월산 오름길에서...
▲ 오름길에서 내려다 본 간월재
▲ 좌측 간월공룡능선과 그 아래 등억온천지구
▲ 간월 서릉(972m)을 앞에두고 좌,우에 펼쳐진 재약산 수미봉(1,119m)과 사자봉(1,189m)
▲ 영취산을 떠난 영축지맥의 마루금
▲ 간월산(1,083m) 정상에서...
▲ 멀리 가운데 가지산(1,240m)을 가운데 두고 좌측에 운문산(1,195m),
우측엔 상운산(1,117m)이 보이고, 가운데 능동산(983m), 임도길의 배내봉(966m)도 보인다.
▲ 간월공룡능과 신불공룡능. 멀리 울산시가지가 보이고 문수산(좌)과 남암산도 보인다.
▲ 간월산을 올려다 보며...
▲ 쑥부쟁이
▲ 닭의장풀(달개비)
▲ 꽃향유
▲ 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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