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에 이어 다시 참여한 제36회 내연산악제

 

해마다 가을이 오면 산악인들의 축제인 내연산악제가 열리는데 벌써 올해로 서른 여섯번째를 맞이 하게 되었다.

더불어 9번째로 개최되는 포항시장배 전국등산대회를 겸하고 있는 행사라 지역 산악인만의 행사가 아닌 경북 전체 산악인들도 함께 하는 가장 규모가 큰 산악축제가 아닌가 싶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 보경사 입구의 행사장에 마련되어 있는 부스에서 속속 도착하는 산우들과 인사를 나누며 행사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다 대회에 참가를 하는 여자부 선수들의 무사완주를 기원하며 성원을 보내고 행사장에서 대회 진행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낸다.

올해 대회 역시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남녀 일반부와 그리고 같은 코스에 인공암벽타기가 추가된 엘리트부 종목에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가 가능한 친선산행도 실시되어 대회 열기를 고조시켰다.

대회를 마치고 시산제와 시상식 그리고 초청가수의 공연과 장기자랑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푸짐한 경품으로 참가한 모든 산악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 하루였다.

 

 

 

 

 

 

 

 

3인 1조로 세팀이 참여한 여자엘리트부와 일반부 참가선수들.

 

 

단체산행팀

 

 

 

 

 

 

내연산악제 시산제.

 

 

 

 

남자일반부

 

 

여자 일반부

 

 

 

 

여자엘리트부 2위로 골인...

 

 

경기를 마치고 배낭 무게 재기

 

 

 

 

 

 

 

 

 

 

초청공연.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국민의례

 

 

경북산악연맹 회장 격려사

 

 

 

 

 

 

시상식

 

 

 

 

경사났네. 경사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