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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달이 사는 집
◈ 2011 신묘년 새해 첫날 해마다 새해 첫날이면 어김없이 산이나 바다로 해맞이를 떠나곤 했었는데 올해는 지난 달 다친 발 때문에 산행도 개점 휴업 상태라 산에서의 일출은 아예 꿈도 못 꿀 일이 되어 버리고 바닷가에서의 일출을 보려고 계획했었는데 흐린 날씨 탓에 해돋이를 구경하기 힘들다는 ..
한라산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옷을 갈아입고 호텔을 빠져나와 저녁식사를 맛나게 먹고서 테마공원 중에 유일하게 야간개장을 한다고 하는 '제주러브랜드'를 구경하려고 네비게이션에 세팅을 하고서 차를 몰아갔는데 도깨비도로 바로 옆에 있다던 그곳은 보이지 않고 '도..
한라산 백록담을 올라보려고 벼르던 차에 좋은 기회가 닿아 아내와 함께 김해로 내려가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렌트카를 인수하고 천년고도 경주에서 날아온 신라인이 남녘바다 멀리 탐라국 순방 첫째날 여정에 오른다. 예전 찾아보았던 곳은 가급적 지양을 하..
올해도 어김없이 새 마음으로 한해를 열심히 보내고자 떠오르는 신년 태양을 맞으러 산행계획을 세우고 만반의 준비를 해두었으나 해외지사에 몇년동안 나가있던 막내처제 가족이 귀국하여 함께 해맞이 가기를 원해 바다로 방향을 바꿀 수 밖에 없어 몇년전에 해맞이를 했던 양포 바닷..
★ 일시 : 2009. 09. 05 (토) 맑음 ★ 장소 : 국립대전현충원 어머님께서 곁을 떠나신지도 벌써 55일이 지났다. 국립묘지 안장 심의위원회의 안장 결정을 통보받고 손없는 날을 택해 어제(4일) 아버님 묘소에 고한뒤 개장을 하여 경주시립화장장에서 화장 분골 처리한 뒤 어머님 계시는 보광사 ..
나의 어머님 가신 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다. 아직도 뇌리속엔 그냥 주무시는 듯한 모습만 남아있어 돌아가신게 실감이 나질 않는다. 살아 생전 제대로 모시지 못한 죄책감에 문득문득 떠오를 때마다 왈칵 눈물이 쏟는다. 그동안 대구에서 동생이 모시고 지내온 탓에 부대끼며 살아온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