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해와달이 사는 집

경주 남산 용장골-이무기능선-고위봉-쌍봉-용장골 원점회귀 본문

◈ 산행이야기/☆ 2009년도 산행

경주 남산 용장골-이무기능선-고위봉-쌍봉-용장골 원점회귀

해와달^^* 2009. 7. 18. 23:00

♣ 산행일시 : 2009. 07. 18 (토) 흐림

♣ 산행장소 : 경주시 남산

♣ 산행코스 : 용장골-이무기능선-고위봉-쌍봉-용장골 원점회귀

 

◈ 사진으로 보는 산행기

사랑하는 어머님을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 마냥 슬픔에 잠겨 있을 수 없어 마음속 응어리를 털어내 보려고 산행을 나서본다.

한동안 산행을 못한 탓에 체력이 딸릴 것 같아 먼 곳으로의 행로는 포기하고 가까운 남산에라도 다녀와야 겠다고 마음 먹어본다.

조금은 힘든 코스로 걸어보면서 마음속에 담겨있는 울적함과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맑은 공기와 함께 훌훌 털어버리려고 용장골을 들머리로 해서 이무기능선으로 올라볼까 하고 차를 몰아간다.

눈 감고도 찾아갈 수 있는 남산이라 따로 설명을 덧붙일 필요가 없으니 산행 흔적으로 기록을 대신하며 마음의 짐을 덜어보려 터벅터벅 걸음을 내딛는다.

 

▲ 산행코스

▲ 이무기능선을 오르면서 되돌아 본 용장마을

▲ 본격적인 암릉구간을 앞두고... 맨 뒤가 고위봉

 

▲ 암릉길을 걷다가 되돌아본 전경. 멀리 단석산이 시야에 잡히네요.

▲ 밧줄을 잡고 오르는 암릉구간이 시작됩니다.

▲ 유격훈련 받는 기분으로...

▲ 전망터에서 바라본 경주남산 금오봉

▲ 저 멀리 구름에 쌓여있는 영남알프스 영취산,고헌산,가지산이 조망됩니다.

▲ 좌측부터 단석산, 사룡산, 오봉산으로 마루금은 이어지고 가운데 벽도산과 우측 구미산이 보입니다.

▲ 밧줄을 타고 올라와서 내려다 본 모습

▲ 가운데 하산 코스인 쌍봉이 보이고 그 뒤로 금오봉이 조망됩니다.

▲ 건너편 쌍봉가는 길의 멋진 소나무

▲ 경주 남산 고위봉 정상

▲ 오름길의 이무기능선

▲ 쌍봉가는 길의 기암

▲ 은적암터 뒤로 쌍봉이 다가옵니다.

▲ 쌍봉의 첫 번째 봉우리

▲ 쌍봉에서 바라본 이무기능선

▲ 쌍봉의 두 번째 봉우리

▲ 쌍봉에서 바라본 금오봉

(좌측엔 용장사지 삼층석탑, 우측 엔 이영재와 대연화대좌가 보입니다.)

▲ 하산길에서 바라본 맨 뒤쪽의 낙동정맥길

▲ 많은 강수량으로 불어난 용장골의 계류

▲ 우렁찬 물소리에 마음마져 시원해집니다.

▲ 암반 위를 흘러내리는 청류(淸流)

▲ 이름모를 폭포도 만들어 버렸네요.

▲ 4단폭포의 아름다움에 발걸음이 멈춰버렸답니다.

▲ 푸른 이끼를 뚫고 쏟아져 내리는 물길

<오가며 만난 들꽃들>

▲ 풀협죽도

▲ 송엽국

▲ 능소화

▲ 자귀나무

▲ 겹황매화

▲ 원추천인국(루드베키아)

▲ 부처꽃

 

▲ 코스모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