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해와달이 사는 집
때를 맞춰 찾아갔지만 아직은 때가 일렀던 주왕산 절골 단풍구경 본문
해마다 가을이 익어갈 즈음 온 산야를 화려하게 수놓는 단풍구경을 하기 위해 어부인 대동하고 집을 나서 청송으로 향합니다. 오늘 단풍놀이 행선지는 그동안 3번 다녀온 주왕산 절골계곡입니다.
절골을 찾을 때마다 만산홍엽이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절정의 단풍이 눈을 즐겁게 해주었기에 이번에도 시기를 맞춰 찾아가는 길이랍니다.
오늘은 주왕산국립공원 사이트에서 탐방을 위한 예약까지 마치고 산행 목적이 아닌 절골의 대문다리까지 트레킹코스로 다녀올 생각에 차를 몰아 부남면소재지를 지나 주산지 방향으로 들어서니 절골 초입이 아직 한참 남았는데도 도로는 꽉 막혀있어 노상주차장이 되어버린 현실에 새삼 주산지의 인기가 대단하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멀리 절골 입구가 바라보일 즈음 주산지로 가기 위해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는 대부분의 차량들을 앞질러 입구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통제요원의 양해를 얻어 절골 방향으로 차량을 몰아가다 도로변에 줄을 지어 주차해놓은 차량들 틈바구니에 겨우 주차를 해놓고 절골탐방안내소를 향해 이동을 합니다.
'◈ 산행이야기 > ☆ 2021년도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길 마다않고 찾았더니 멋진 조망으로 보상받은 거창.합천 비계산 (0) | 2021.11.01 |
---|---|
화창한 가을날 멋진 조망을 보기 위해 다시 찾은 초례봉-능천산(초.낙.요.능) (0) | 2021.10.28 |
걷기 좋고 조망이 멋진 곳... 칠곡 가산산성 (0) | 2021.10.18 |
기억속에서 멀어진 경주 암곡 도투락목장을 찾아... (0) | 2021.10.11 |
은빛 억새의 춤사위가 그리워 찾아간 영남알프스 신불산-영축산 (0) | 2021.10.04 |
Comments